| 구분 | 내용 |
|---|---|
| 사건 유형 | 손해배상(기) 청구(피고 대리) |
| 의뢰인 | 어린이집을 운영하는 원장(피고) |
| 상대방 | 피해 아동과 부모(원고) |
| 사안 유형 | 소속 보육교사의 불법행위가 형사판결로 인정된 뒤, 원장에게 사용자책임을 물어 위자료 청구 |
| 청구액 | 위자료 합계 700만 원 |
| 핵심 쟁점 | 사용자의 선임·감독상 주의의무, 위자료 산정에서 원장의 관리 노력 반영,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주장 |
| 결과 | 700만 원 중 200만 원만 인정(나머지 기각),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책임 불인정 |
의뢰인은 어린이집을 운영하는 원장입니다.
소속 보육교사가 원아에게 한 행위가 형사재판에서 아동복지법 위반으로 인정되자, 피해 아동과 부모는 보육교사와 별도로 원장에게도 사용자책임을 물어 위자료 합계 700만 원을 청구했습니다.
소송 도중에는 원장이 CCTV 영상을 다른 학부모에게 보여 준 것이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이라는 주장도 추가되었습니다.
피해 사실 자체는 다툴 수 없는 사안이었기에, 원장의 법적 책임을 어디까지로 볼 것인지가 핵심이었습니다.
✔ 직원의 잘못에 사용자는 어디까지 책임지나
사용자는 피용자가 사무집행에 관하여 제3자에게 끼친 손해를 배상할 책임이 있지만, 선임과 사무감독에 상당한 주의를 다했다면 책임을 면할 수 있습니다(민법 제756조 제1항).
✔ 위자료는 어떻게 정해지나
위자료는 사건의 경위와 정도, 사건 전후의 사정 등을 종합해 정해집니다. 원장이 평소 어떤 예방 노력을 했는지가 금액에 반영될 수 있었습니다.
✔ 추가된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주장
원고들은 변론이 종결된 뒤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에 따른 별도의 불법행위책임을 주장했습니다.
✔ 피해는 인정하되 '원장의 책임'을 분리했습니다
피해 아동과 가족이 겪은 고통에는 유감을 표하면서도, 직원의 불법행위가 있었다는 사실과 원장이 같은 수준의 책임을 지는지는 별개의 문제라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.
✔ 평소의 교육·관리 자료를 제출했습니다
아동학대 예방교육 실시 자료, 교사 관리 자료, 평소 운영 상황을 제출해 사건 전부터 예방과 관리 체계가 있었다는 점을 소명했습니다. 상대방은 당연히 해야 할 일에 불과하다고 했지만, 원장이 아무 관리도 하지 않았다는 주장과는 양립할 수 없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.
✔ 사건 후의 대응을 시간순으로 정리했습니다
부모의 요청으로 CCTV를 확인한 뒤 다음 날 바로 해당 교사에게 권고사직 조치를 했다는 점 등, 사건을 알게 된 뒤 방치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정리했습니다.
✔ 책임이 인정될 경우까지 대비했습니다
사용자책임이 인정되더라도 직접 가해하지 않은 점, 예방교육과 관리·감독, 사후 조치를 위자료 산정에 반영해야 한다고 예비적으로 주장했습니다.
✔ 추가 주장에는 변론재개로 대응했습니다
변론이 종결된 뒤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주장이 부각되자 변론재개를 신청했습니다. 같은 행위에 대해 경찰 불송치, 검찰 불기소, 재정신청 기각까지 이루어진 자료를 모두 확보해 제출했습니다.
법원은 원장의 사용자책임은 인정하면서도, 위자료를 정할 때 보육교사들에게 자체 교육 등을 통해 아동학대를 예방·방지하려는 나름의 노력을 했던 점을 판결 이유에 명시해 고려했습니다.
그 결과 피해 아동 100만 원, 부모 각 50만 원 등 700만 원 청구 중 200만 원만 인정되고 나머지 청구는 기각되었습니다.
개인정보보호법 위반 주장에 대해서는 제출된 증거만으로 불법행위책임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. 소송비용은 각자 부담하게 되었습니다.
업무와 관련된 행위라면 사용자책임이 문제될 수 있습니다. 다만 선임과 감독에 상당한 주의를 다했다면 면책되거나 배상 범위가 줄어들 수 있습니다.
사용자가 실제로 관리·감독을 해 왔다는 객관적 근거가 됩니다. 교육 일지, 점검 기록 등을 꾸준히 남겨 두는 것이 좋습니다.
필요하면 변론재개를 신청해 반박할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.
형사 결과가 민사를 그대로 구속하지는 않지만, 불송치·불기소 같은 판단 자료는 민사에서도 중요한 증거로 쓰일 수 있습니다.
본 사례는 개인을 특정할 수 있는 정보를 제외하고 작성되었습니다. 사건의 결과는 구체적인 사실관계와 증거관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동일한 결과를 보장하지 않습니다.
법률 문제는 구체적인 사실관계에 따라 판단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.
법률사무소 호람의 담당 변호사와 상담을 통해 확인해 주세요.